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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순직 소방관 3명…1계급 특진·훈장 추서

김장중 기자 ㅣ kjj@chosun.com
등록 2022.01.07 09:51

8일 경기도청장 후, 국립대전현충원 안장

이형석 소방경(왼쪽부터)과 박수동 소방장, 조우찬 소방교./연합뉴스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 3명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조훈장이 추서됐다. 


경기도는 소방공무원법과 소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소방령 이상은 대통령이, 소방경 이하는 시도지사가 임명권자로 돼 있다고 밝혔다.


특진 임명장은 합동영결식 때 전달될 예정이다.


순직한 이형석 소방경(50)·박수동 소방장(31)·조우찬 소방교(25)의 합동영결식은 8일 오전 9시 30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된다.


장의위원장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맡는다.


고인들의 유해는 8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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