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경기 화성 '중동 나대지' 체육시설 신설..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1.06 16:29

서철모 화성시장이 동탄 5동 중동 체육시설 개장식에서 인사말을 건내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동탄 5동 중동지역에 방치되던 나대지에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받아들여 근거리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6일 개장식을 가졌다. 


시는  중동지역 근거리 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중동 26-4 일대, 국지도 23호선 교량 하부 유휴 국유지에 조성된 야외 체육시설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주민들은 그동안 해당 여유부지가 방치되면서 가종 쓰레기가 버려지는 등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해당부지에 체육 및 편의시설을 추진, 족구·풋살·테니스장과 공중화장실·주차장을 건설했다.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총 5억6300만 원이 투입돼 총면적 4195㎡에 족구장 2면을 겸용한 풋살장 1면, 테니스장 2면, 공용화장실 1개소, 주차장 22면을 갖췄다. 


이날 개장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태형 도의원, 원유민 화성시 의회 의장, 배정수, 신미숙, 이은진 시의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서 시장은 "시 유휴지를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취미나 생활 편의를 위한 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지역민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