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염태영 시장 시민 체감하는 실질적 행정에 총력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1.03 11:31 / 수정 2022.01.03 12:08

경기 수원시장 특례시 원년, 대전환의 박차

염태영 수원시장/디지틀조선TV D.B

염태영 수원시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사무 권한 확보를 위해 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3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신년 시무식'에서 '수원특례시 원년, 대전환의 시대'를 주제로 "2022년 1월 13일, 수원시민은 ‘수원특례시민’이 된다"며 "수원특례시민의 위상과 품격에 부합하는, 더 살기 좋고 더 아름다운 도시를 설계하겠다"는 내용의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어 "이제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잘 마무리 짓겠다"며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하나하나를 성실하게 매듭지어 민선 8기의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주요 추진 정책으로는 ▲소상공인 자립 지원 ▲협치 역량 강화, 시민의 정부 완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행동 변화 정책 ▲관광사업과 미래성장 동력으로 100년 먹거리 준비 등을 제시했다.


염태영 시장은 "희생을 감수하며 충실히 방역지침을 따라주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모든시민 여러분과 의료진,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자 여러분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 빛나는 결실을 거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