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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교통안전 실천 챌린지 열어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1.03 11:02

화성시 서철모시장(가운데)이 교통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SNS '교통안전 실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서철모 화성시장이 새해 첫날 생활 속 교통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SNS '교통안전 실천 릴레이 챌린지'를 열었다. 


1일 오후 열린 이번 챌린지는 한 해 동안 자신이 지킬 교통안전을 실천한다는 다짐을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모든 실국과 직속기관, 사업소는 물론 지역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서 시장은 한영진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화성서부지회장, 유재삼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화성시동탄지회장, 김숙정 화성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장, 서달귀 화성동탄 녹색어머니연합회장과 ▲주행시 안전속도 준수 ▲스쿨존 주정차 금지 ▲운전 중 휴대폰 사용금지 등 법규 준수를 약속했다. 


또한 다음 챌린지 주자로 신상희 화성시 자율방재단 회장과 홍승원 화성시 민간기동순찰대 회장을 지목했다. 


서철모 시장은 "선진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돼 화성지역 교통질서가 확립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정착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공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릴레이 챌린지 외에도 오는 10월까지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퍼포먼스, 각종 행사 시 교통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통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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