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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협력업체, (사)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최우수' 등급 획득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1.01 12:19

안전운전 관리 프로그램 중 현장 점검./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에서 시행하는 안전운전인증제 평가에서 협력업체인 (사)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운전인증제는 교통사고와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손실감소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기초안전 컨설팅, 안전운전교육, 운행 안전 현장진단, 위험운전자 행동교정 등을 1년간 운영하는 안전운전 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증은 BPA의 협력업체인 (사)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가 항만시설물(신항 임항도로 포함)의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다수의 업무용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운전원의 안전한 교통근로 환경 조성과 교통안전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BPA는 협력업체의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인증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는 ‘21년 3월부터 기초안전 컨실팅을 시작으로 안전운전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입 첫해 93.8점을 기록하면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안전운전인증제 획득으로 향후 교통법규 위반감소와 차량보험료 할인을 받게된다. 또 안전관리체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관리가 우수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해양수산부 산하 관계기관 중 최초로 우리공사 협력업체가 안전운전인증을 획득하였다.”며 “보다 안전한 시설물 유지·관리 작업 시행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안전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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