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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시장 2022 임인년(壬寅年) 신년사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1.12.31 10:19

안승남 구리시장/구리시 제공

안승남 구리시장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유행이 시작된 지 2년여가 흘렀지만 새해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고난의 시기는 지고 즐겁고 행복하길 기원했다.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까지 가세하는 엄중한 상황 속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분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시민모두 힘을 모아 이 위기를 반드시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새벽부터 삶의 현장으로 나서는 환경미화원과 밤낮없는 택배 노동자들,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자신의 생명을 장담할 수 없는 순간에도 헌신적으로 임무를 완수하며 위기 극복에 열정을 다한 의료진, 소방관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직업과 역할이 달라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새 길을 개척하며 극세척도(克世拓道) 정신을 실천하는 여러분들 오늘의 대한민국, 번영의 구리시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리시는 2022년에도 시민 행복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연대와 협력, 화합과 포용으로 시민과 희망의 결실을 하나씩 일궈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어쩌면 그 과정에서 우리를 고민하게 하는 뜻하지 않은 난관도 있을 것이라며 이런 시련을 이겨낸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저력을 믿고, 결연(決然)하게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의 노력과 거대한 집단지성(集團知性)의 힘이 모아질 때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로 도약할 것이며, 그 길에 시민들께서 늘 함께해 주실 거라고 했다.


안 시장은 “기대와 설렘을 안고 힘차게 문을 연 새해! 20만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바라던 일이 이뤄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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