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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우수행정 공무원 선발 표창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1.12.29 11:07

적극행정 사례 33건 내·외부 평가 거쳐 6명이 최종 선발

서철모 시장(가운데)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들과 시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서철모 화성시장이 27일 시민 생활편의 및 지역발전에 공로가 있는 직원들을 표창하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33건을 토대로 1차 내·외부 평가단 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명이 최종 선발됐다. 


우수상에는 환경부 '습지보호지역'에 화성습지를 포함시켜 람사르습지 등록의 공로가 있는 수질관리과 박선용 팀장과 민·관 협력으로 '화성동탄물류단지'자체 환경정비 시스템을 구축한 동탄출장소 복지위생과 박준규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에는 전국 최초 자전거 상해사고를 보장하는 시민안전보험 계약을 체결한 안전정책과 이영희 팀장과 '쓰리GO'로 생활실천형 그린헬스포인트를 추진한 체육진흥과 최현순 팀장 선발됐다.


통학로 개선 프로젝트로 오랜 민원을 해결한 교통행정과 김성규 팀장, 신안산선 연장에 공을 세운 철도트램과 창윤우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수한 행정 서비스로 지역민들에게 기분좋은 변화를 이끌어낸 공직자의 공로를 시상해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인사가점, 특별휴가, 포상금 등이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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