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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1.12.27 09:11

용인 중안도서관 줌(ZOOM) 방식 주민 대상 다양한 학습 코칭

용인중앙도서관 운영하게 될 학습코칭 프로그램 포스터/용인시 제공

용인중앙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학습법·진로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 용인시에 따르면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걸로 내년 1월 11일~4월 8일까지 화상회의 앱인 줌(ZOOM) 방식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학습 코칭을 연다.


시는 오랜 시간 인기를 얻은 비주얼 씽킹 학습법부터 아이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특강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둔 학부모가 알아야 할 이야기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초등학교 3~4학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각이 행동으로 변하는 비주얼 씽킹’(1월 11일~2월 8일)에서는 비주얼 씽킹 학습법을 통해 코로나19로  미뤘던 일을 정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도록 안내한다. 


진로 고민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거짓에 가려진 진실을 찾는 자·프로파일러'(1월 13일)와 '콘텐츠 창작자, 유튜버 지식인 미나니'(1월 20일)를 통해 현실적 조언을 들려준다.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하는 학부모를 위해 '초등 집공부의 힘' 저자이자 초등학교 교사 이진혁 선생이 들려주는 '미리 알아보는 초등생활이야기'(1월 19일·26일)가 준비돼 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 많은 4~7세 아이들을 위한 '영어 그림책으로 채우는 감성'(1월 21일~2월 25일)과 신현수 동화작가의 '새로운 출발! 동화작가 입문과정'(1월 21~4월 8일)도 강연을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내년 1월 3일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2022년을 힘차고 시롭게 출발하도록 있도록 다채로운 강좌를 준비했다"면서 "주민들이 꿈을 탐색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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