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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 북부서 개서 1년 범죄 감소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1.12.24 13:29

북부서 한 결찰관이 지역 편의점을 순찰하고 있다/남양주북부서 제공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23일 개서 후 1주년만에 지역 범죄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5대 범죄가 1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특히 절도 범죄 17.1%, 폭력 15.5%, 성범죄 13.4% 등 민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범죄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기간(2021.12.20~2022년1월 2월 14일간) 범죄예방진단팀(CPO)를 중심으로 무인판매점, 금은방, 편의점 등 범죄예방 진단과 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취약지에 지역안전순찰을 강화한다.


실제 올해 설명절·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결과 경기북부청 13개 경찰서 중 최우수 경찰서에 선발되는 등 지역 치안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박상경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북부서 개서후 지난 1년간 주민들의 협조와 지원들이 지안활동으로 범죄감소가 이뤄졌다"라며 민의 안전을 위해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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