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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총연 지역 문화예술 발전 위한 업무협약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1.12.23 20:22

‘아듀 코로나, 해피 2022’콘서트 포스터/다산신도시 연합 제공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다산총연)가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하기 위해 공연장을 건립하는 등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3일 다산총연은 경기DN프로젝트 오케스트라와 남양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은 경기DN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의 협력 속에 다산신도시 입주민의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와 공연장 건립의 목소리를 반영, 시민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서는 다산신도시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노력 아파트, 신도시 공원 등 다양한 공간의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 아파트 공동체 행사 지원과 적극적인 공연 홍보 다산신도시에 문화예술 공연장 건립 등이다.

 

다산총연 정지수 회장 대행은 업무협약을 통해 다산신도시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을 위한 공연과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DN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조은령 단장은 급격히 발전하는 남양주지역에 문화예술 분야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업무협약의 후 양측은 오는 25아듀 코로나, 해피 2022’콘서트를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다산중앙교회에서 연다.

 

경기DN프로젝트 오케스트라가 주관하고, 다산신도시 총연합회, 경기뮤직커뮤니티센터가 공동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강종헌 지휘자를 중심으로 Sop 이고은, Bar 전병권이 함께 한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로 인해 현장 입장은 100명으로 제한하지만 이후 온라인을 통해 공연 실황을 중계할 계획이다.


다산총연과 경기DN프로젝트 오케스트라는 이번 업무협약과 콘서트를 시작으로 남양주 시민의 예술·문화공연 갈증을 해소할 공연장 건립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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