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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 발달장애 인식개선 사업 추진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1.12.23 11:32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관계자가 산타 분장을 하고 발달장애인들에게 문 앞에 선물을 두고 있다./구리시 제공

구리시가 지역사회 장애 인식 개선을 등을 위한 사업 놀러갈께요(특별한 산타)를 진행했다.


‘놀러갈께요(특별한 산타)’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장애인식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은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과 장애인시설 13개소에 회원들과 함께 제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산타복을 입은 발달장애인과 교사들이 방문해 문 밖에서 선물을 전달한다.


정은중 센터장은“연말을 맞이하여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주체가 돼 지역사회 내 뜻깊은 의미를 전달할 수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모색하여 장애인의 교육 참여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종합반 단과반 프로그램을 내실 있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 프로그램 확대 운영 및 장애인·비장애인의 통합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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