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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붉은 전장 신규 지역 '수도 발렌시아' 추가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12.22 13:48

검은사막 PvP 콘텐츠 붉은 전장, 최초 시가전 업데이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PvP 콘텐츠 ‘붉은 전장’ 신규 지역인 ‘수도 발렌시아’를 22일 추가했다고 밝혔다.


‘붉은 전장’은 50레벨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PvP 콘텐츠다. 이용자는 검은사막군, 붉은사막군 중 한 진영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수도 발렌시아’는 ‘붉은 전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가전 콘텐츠다. 상대를 제압해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아닌 지역 점령을 통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평화로웠던 ‘발렌시아’ 마을의 집과 계단, 지붕 등 주요 배경들을 활용해 상대 지역을 점령하고 아군 지역을 수호하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점령 지역 주변에는 ‘버티기 플레이’가 어렵도록 디버프 효과가 부여된다. 지역 점령 규칙으로 검은사막 PvP를 처음 입문하는 이용자도 쉽게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펄어비스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당일 검은사막에 접속 이용자는 ▲우두머리 가구 선택 상자 ▲카프라스의 돌 50개 ▲가문 내 캐릭터 이름 변경권 등을 받을 수 있다. 12월 22일부터 29일까지 산타로 변신하는 NPC 파트리지오를 만나 이벤트 행복한 겨울의 의복을 구매하고 NPC 크리오를 찾아 의뢰를 완료하면 ▲장: 검은 침식의 귀걸이, 광: 폐허의 눈동자 반지 등도 획득 가능하다.


이외에도 펄상점을 통해 ‘이벤트 따뜻한 스웨터’를 은화로 구매하면 생존 위협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기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흑정령의 모험’도 새롭게 단장하고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도전과제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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