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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북미 게임 미디어 선정 '가장 향상된 게임'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12.21 11:32

지속적인 업데이트, 다양한 신규 콘텐츠 등 선정 이유로 꼽아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이 북미 최대 게임 미디어 ‘엠엠오알피지닷컴’에서 이용자들이 뽑은 ‘가장 향상된 게임’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엠엠오알피지닷컴은 ‘검은사막’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선보이는 MMO ▲2021년 한해동안 세이지와 커세어를 비롯한 다수의 클래스 출시 ▲첫 번째 협동 던전인 아토락시온 출시 ▲새로운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 클래스 리부트 업데이트 예고 등의 이유로 가장 향상된 게임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이용자 투표로 선정한 것도 특징이다. 지난해는 ‘검은사막 리마스터’와 함께 해가 갈수록 즐길거리 많은 클래스,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가장 향상된 MMORPG’를 수상했다.


글로벌 MMO 전문매체 ‘매시블리 오피(Massively OP)’도 현지시간 18일 ‘검은사막’의 ‘커세어’를 베스트 MMO 신규 클래스(THE BEST MMOS OF THE YEAR, BEST NEW MMO CLASS)로 선정했다. ‘파이널판타지15’, ‘길드워2’ 캐릭터 등 후보들과 경쟁해 최종 결정됐다.


펄어비스는 지난 12월 11일 글로벌 간담회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를 통해 ▲끝없는 겨울의 산 ▲칼페온 트롤 지역 개편 ▲라브레스카의 투구 ▲검은별 보조무기 ▲솔라레의 창 ▲붉은 전장 등 신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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