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경기 남양주 초교 8곳 주차 단속 카메라 설치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1.12.20 14:39

남양주시가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8곳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를 설치, 집중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경찰과 협의해 도로교통법 개정안, 일명 민식이법이 시행 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심석·답내·양오·동곡·금곡·양정·도농·별가람초 교 주 출입구에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했다.


시는 한 달간의(2021.12.17.~2022년1월16일) 계도기간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주민 홍보를 추진하고 오는 1월 17일부터 신규 CCTV를 활용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정차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상반기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추가로 설치해, 어린이 보행 안전에 집중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윤경배 주차관리과장은 "스쿨존 어린들의 교통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우리들의 미래인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을 위해 CCTV 추가 설치도 조기에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