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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제18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수상… 정부포상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12.20 09:51

신성장 경영 향상 및 국가 경쟁력 향상 기여 기업에 시상
신성장 유공기업 부분 수상

부산 광안대교./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16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신성장경영 유공기업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성장 경영대상에 응모한 전국의 기업과 공공단체를 대상으로 세부심사기준에 따른 예비심사, 공적서 심사, 최종심사위원회와 정부포상심의를 거쳐 공단은 신성장경영 유공기업 부문에서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매일경제, MBN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신성장 경영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 및 강화에 기여한 창의적인 기업들을 선정해 선도형 신산업을 육성하고, 혁신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한 정부포상 제도로 올해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공단은 시설물 안전관리 기술 자립화,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3D Scan Lidar, ROV, Drone, Tunnel Scan 등) 도입, 국가연구기관과의 공동 기술개발, 도시 인프라(기반시설)의 테스트베드 제공을 통한 신기술개발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차세대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의 신성장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기업과의 연대를 통한 신제품개발(특허출원), 시설물 유지관리 신기술개발(점검로봇),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 국가 연구개발 사업 지속적 참여로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 및 경영혁신 유공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신성장 경영을 통한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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