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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민주시민교육 활동 발전방향 모색

등록 2021.12.19 12:50

민주시민 활동가들 워크숍 통해 소통과 공감

백군기 용인시장이 화상줌 방식으로 열린 '용인시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민주시민교육의 발전을 위해 경기 용인지역 활동가들이 모여 온라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민주시민교육센터는 18일 비대면 줌(ZOOM) 방식으로 민주시민 교육사 수료생, 민주시민교육위원회 위원, 시민단체 실무자와 등 80여명이 '용인시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민주시민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또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관련 특별강의 한완상 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포스트 코로나 시대,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이란 주제로 세계사의 흐름과 역사의식과 미래지향적민주시민교육 활동가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심윤수 포커스아레네 대표가 '일상의 민주주의를 위한 활동가 역할'이란 주제로 지향해야 할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은 "용인지역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들의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길 기대한다"면서 "지역사회 민주시민교육 발전과 전략 및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탄희 국회의원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국가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민주시민교육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을 민주주의적 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용인지역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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