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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항 친환경 LNG R/T 도입사업'… 설명회 열어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12.17 15:57 / 수정 2021.12.17 15:58

부산항 화물 운송업체 신청 가능

부산 남구 용당동 신선대부두 주차장에 컨테이너 차량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조선DB

부산항만공사(BPA)는 17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회의실에서 '부산항 친환경 LNG R/T 도입사업'의 참여 희망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설명회는 사업 이해도 제고와 서류작성 부담완화를 위해 사업자 선정안내, LNG R/T 차량 소개(타타대우상용차(주)), LNG 충전 방식 관련 설명((주)항만엘엔지),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부산항만공사 ESG 경영의 일환으로 PA 최초로 항만 내 LNG R/T를 도입하고자 하는 것이며,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로 등록하고 부산항에서 화물을 운송하는 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BPA는 공모를 통해 2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별로 LNG 신규차량 1대에 대한 구매지원금과 운송지원금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23일까지이다.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운송업체는 BPA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내용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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