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자사 모바일 게임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에서 신규 경쟁 이벤트 ‘스누피의 터치다운’을 3일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누피의 터치다운’은 스누피, 찰리 브라운 등 인기 캐릭터의 이야기와 스테이지로 구성한 에피소드 중 최상위 에피소드에서 스테이지를 즐기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쟁형 이벤트다.

최상위 에피소드의 스테이지를 플레이 중인 이용자는 5명 단위를 1개 그룹으로 한다.

경쟁과 연속 클리어, 제한 시간 50초, 추가 5초 등의 규칙으로 베테랑 이용자에게 경쟁의 재미와 손맛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식 축구를 소재로 개설한 특별 스테이지를 완료한 점수로 순위를 매기는 ‘스누피의 터치다운’은 게임 플레이 곳곳에서 미식 축구장의 캐릭터 삽화를 담아내 재미를 더했다.

김신현 선데이토즈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최상위 에피소드에 도달한 비슷한 실력의 유저들이 매주 경쟁하는 이색 무대가 될 것”이라며 “베테랑 이용자 외에도 다양한 레벨, 취향의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특화 콘텐츠와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