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안산제일교회 소외 아동청소년 위한 성금 기탁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1.12.16 10:17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 1200 만원 성금

윤화섭 안산시장이 안산 제일교회로 부터 사랑의 기탁금 1200만원을 수령하고 있다./제공=안산시

안산제일교회는 16일 코로나19로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안산시에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산제일교회는 이날 시에 1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복지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사용될 예정이다.


허요한 목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도시의 영성을 새롭게 하는 교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성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