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송옥주 의원, LH와 지역사업 추진 및 개선안 논의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1.12.16 08:06

LH 사장과 적극 협조, 상생 해결방안 강구

송옥주 의원이 LH 공사 김현준 사장과 현안사업의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송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국회의원(화성 갑)14LH 공사 김현준 사장을 만나 화성지역 현안 사업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면담은 화성갑 지역 LH 사업 미매각용지 활용 방안향남 한절이길 골목상권 주차장 확보 문제를 논의했다. 매송영농지원센터 이전 문제등 현안사업의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서해선 복선전철 및 택지지구와의 연결도로 건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으로 화성 서부지역의 토지공급은 호조세에 있다.

 

그러나 화성갑 내 비 매각 용지가 활용되지 않아 주민 불편을 일으킨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송 의원은 해당 용지의 체계적 활용 방안을 요청하고 김 사장은 화성 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향남 한절이길 골목상권 상인회는 상권의 규모에 비해 주차 공간이 부족해 영업에 큰 지장 주고 향남2지구의 전체 기반시설 부족으로 상권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송 의원은 그동안 수차례 한절이길 골목상권 상인회와 면담을 거쳤고 김 사장과 상가와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주차공간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김 사장은 의원실과 화성시를 포함한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주차장 추가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천지구 내 매송영농지원센터 이전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 무분별한 이전 시 매송영농지원센터의 이용 편의와 영업성 훼손에 대해 송 의원은 대책을 주문했다.

 

이에 김 사장은 매송영농지원센터의 경우 대토 보상으로 지구 내 적정 위치에 공급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대책위가 요구한 민관 협력형 스마트팜부지 공급 방안도 화성시 및 국토부와 협의해 추진하고 상생 중심의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답했다.

 

송옥주 의원은 지역 주요 사업의 많은 부분을 LH와 공유하고 국토부, LH 등의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시민의 만족하고 더 나은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