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경기동부 여성경제인협 아동 성금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1.12.15 11:39

남양주시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 나서

조광한 시장(오른쪽 5번째)과 경기동부 여성경제인협의회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남양주시 제공

경기동부 여성경제인협의회(협의회)는 14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기동부 유일의 여성경제인 단체 동부 여성경제인협의회는 회원 간 정보교환 및 교류를 통해 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민들로 구성된 순수 여성 대표 단체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송년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생략하는 대신 그 비용을 좀 더 뜻깊은 일에 쓰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동부 여성경제인협의회 손영희(아이캔 대표) 회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사태에도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남양주시와 함께 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경제인들의 마음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경제활동뿐만 아니라 우리 시는 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