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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산업재해 발생 Zero화 전력… "근로자 안전 최우선"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12.08 14:03 / 수정 2021.12.08 14:06

동절기 부산항 신항 대형공사 건설현장 안전점검 및 간담회 개최

부산항 신항 남컨 제2공구 건설공사현장에서 소화장비 구비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부산항 신항 대형공사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사전 안전점검 실시 및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5단계) 상부시설 축조공사 등 5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공사현장 내 결빙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러짐, 전도, 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 색출해 시정 조치했다.


BPA는 건조한 겨울철 현장사무실의 화재예방을 위해 전열 및 난방기구 상태점검, 방화물자 구비 여부 등을 점검하고 휴대용 간이소화기 50개를 현장별로 제공했다.


또한, 외기온도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방한물품(장갑 등)을 제공하고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례 공유 및 한랭질환 예방수칙 교육 및 가이드자료를 배포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했다.


부산항만공사 항만건설실 이형하 실장은 “주요 국가정책인 건설안전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건설현장 산업재해 발생 Zero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 및 상생협력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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