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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항 연관산업 종사자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12.03 18:18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2주간 교육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및 (사)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와 함께

안전사고 유발사례 및 개선사항 발표 현장./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해 부산항의 항만연관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업종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및 (사)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와 함께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선용품업, 줄잡이업, 컨테이너수리업, 화물고정업(라싱), 검수업, 선박급유업 등 업종별로 나누어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항만연수원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들이 부산항 현장을 배경으로 하는 업종별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해 연관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특화된 안전교육을 할 예정이다. 안전사고 유발사례 또는 개선사항에 대한 발표를 함께 진행해 업계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할 방침이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업종별로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안전분야에서도 항만연관산업과 동반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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