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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아이디어소프트, 지역 관광 랜드마크 메타버스 '버추얼 대구' 시범 서비스 운영한다

박금지 기자 ㅣ kj5767@chosun.com
등록 2021.11.12 16:31

드림아이디어소프트(대표 이제환)는 오는 30일 대구 지역 관광 랜드마크 메타버스 및 실감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버추얼 대구'의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버추얼 대구'는 비대면 시대 대구 지역의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가상(메타버스) 콘텐츠와 가상 체험 시 사용자의 몰입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1인칭 시점의 360˚동영상 등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앞서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2021 대한민국 ICT 융합엑스포'에서 '버추얼 대구'를 미리 선보인 바 있다.


대구 지역의 주요 관광지 중 앞산 전망대, 수성못, 김광석 거리 및 팔공산 갓바위를 메타버스 공간으로 구축하고 아바타 간의 채팅 및 상호 작용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관광 제휴 기업이 입점해 관광지 및 관광기업에 대해 홍보할 수 있으며 제휴 업체별 모바일 상품권 제작 및 등록/판매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온라인의 경험을 오프라인 방문으로 유도하는 O2O 서비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이번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비대면 랜선 여행을 위한 메타버스 및 실감형 콘텐츠의 활용도 제고와 대구 지역 관광에 대한 정보 접근성 향상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버추얼 대구'는 오는 30일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서 다운로드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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