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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 ‘쉥커코리아 글로벌 배송센터 KLC2’ 기공식 개최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12.01 12:18 / 수정 2021.12.01 12:20

요진건설산업이 지난달 30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일대 부지서 '쉥커코리아 글로벌 배송센터 KLC2' 신축 공사 기공식을 갖고 있다./요진건설산업 제공

요진건설산업은 지난달 30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일대 부지서 최근 수주한 '쉥커코리아 글로벌 배송센터 KLC2'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요진건설산업 최은상 부회장과 송선호 대표를 비롯해 발주처인 쉥커코리아 디어크 루카트 대표이사, 페터 빙클러 주한독일부대사,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등 내빈과 각사의 임원진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쉥커코리아는 DB Schenker(쉥커)의 한국 법인으로, 독일 국영철도 회사 도이치반(DB, 독일철도공사)이 1872년 설립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DB가 지분을 100% 보유한 DB의 자회사이다.   


이 글로벌 배송센터는 영종국제도시 공항물류단지에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3만8894㎡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4개월로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내년 초 경기도 화성시에 연면적 약 1만4800평 규모의 물류센터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적극적인 프리콘 서비스와 기술제안으로, 수도권 내 다수의 물류센터 수주를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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