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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BIM Awards·스마트건설 챌린지'서 장관상 받아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1.12.01 11:19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렌더링 작업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빌딩 정보 모델링(BIM) 공모전인 ‘BIM Awards 2021’ 일반부문과 건설기술 공모전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의 로보틱스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각각 받았다고 1일 밝혔다.

‘BIM Awards’는 지난 2009년부터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으로 (사)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현대건설은 국가정보자원 관리원 대구센터 현장에 적용된 ‘스마트건설, 현대건설 BESPOKE 전략’으로 대상(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전략은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건설업 내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BIM과 스마트건설기술을 업무환경에 맞춤화해 적용하는 것이다.

스마트 건설 챌린지는 첨단기술로 건설현장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국토부에서 주최한다.

경연은 스마트안전, 건설자동화, 로보틱스, 건설 IoT·AI·센싱, BIM SW Live 등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현대건설은 현장의 정보들을 디지털화하고 단순반복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최첨단 순찰로봇과 작업용 로봇 기술’을 소개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의 스마트건설 환경 구축을 통한 시공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회사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스마트건설 환경 구축과 함께 건설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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