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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확 바뀐 'T멤버십 2.0' 서비스 출발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12.01 10:11

멤버십 제휴처 확대하고 고객 혜택 대폭 늘려

홍보 모델이 멤버십 제휴처에서 새로운 T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제휴처를 확대하고 개인의 소비 패턴에 따라 할인 또는 적립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T멤버십 2.0'을 업데이트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T멤버십은 파리바게뜨, CU,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등 기존 제휴사와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며 폴바셋, 피자헛, 그린카 등 대형 제휴처까지 새로 추가됐다.


또 기존의 할인형을 기본으로, 포인트를 쌓아 나중에 해당 포인트로 할인을 받는 적립형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적립 포인트의 정식 명칭은 '티플러스포인트(T+포인트)로 정해졌다. 멤버십 유형은 본인의 소비 패턴에 따라 월 1회, 최대 연 12회까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멤버십 개편과 함께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도 전면 업데이트했다. 새로운 앱은 T멤버십, T우주, 미션 탭으로 구성됐다. T멤버십 탭은 할인·적립과 관련된 추천 정보, T우주 탭은 우주패스 구독과 관련된 정보, 미션 탭은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정보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새로운 T멤버십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2월과 1월 두 달간 진행되는 'T Day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제휴처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마케팅담당은 "고객 혜택 확대를 목표로 오랜 준비를 거쳐 새로운 T멤버십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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