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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워크 혁신 사례 공개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11.30 10:10

긍정적인 워라밸 문화 확산, 업무 맞춤 기능 만족

카카오워크 이미지/카카오 제공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의 누적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워크는 지난해 9월 출시 후 약 1년여 만에 16만여곳 기업·단체 고객을 유치했다. 카카오워크는 카카오톡처럼 쉽고 편리한 사용성, 다양한 IT(정보기술) 서비스와의 유연한 연결, AI(인공지능)·통합 검색 기술 등이 강점이다. 화상회의, 전자결재. 근태관리 등 업무 플랫폼으로서 갖춰야할 필수적인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종합 에너지 기업 삼천리는 카카오워크 도입 후 사내 주요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더 효율적으로 전하고 있다. 카카오워크 공지봇을 활용해 전 직원에게 근무 장소에 제한 없이 모든 공지 메시지를 즉각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천리의 평균 사내 공지 조회율은 51%에서 99%로 증가했고 공지 전파 속도는 평균 4.3일에서 4분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동원그룹은 현재 16개 계열사 전체에 카카오워크를 도입했다. 주로 메일로 업무를 진행하던 이전보다 카카오워크로 빠르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건강기능 식품 연구 기업 링티는 카카오워크의 쉽고 편리한 사용성으로 인해 특별한 교육 없이도 직원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운동관리 스타트업 후케어스는 전자결재와 근태관리가 기본으로 탑재돼 있어 별도 솔루션을 추가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카카오워크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업무 환경을 혁신할 수 있는 기업 솔루션이자 스마트워크 플레이스"라며 "앞으로도 업무에 유용한 기능들을 지속 업데이트해 업무 환경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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