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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지정 20주년 기념식 개최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11.29 18:53 / 수정 2021.11.29 19:41

이호영 총장 “20년간 쉼 없이 지역환경 문제 해결 구심점 역할 수행"
서규태 센터장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자"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있다. /창원대학교

창원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 그랜드볼룸에서 지난 24일 센터 지정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환경부와 경상남도, 창원시, 지역사회 전문가 등과 함께 경남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설립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 낙동강유역환경청 조성수 환경관리국장, 경상남도 김태수 환경정책과장, 창원시 김동주 환경정책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설립 20주년을 축하했다. 


이호영 총장은 축사에서 “2001년 환경부 지정 경남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로 문을 연 이래 10주년인 2011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20년간 쉼 없이 지역 환경문제 해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우리지역 환경보전 노력을 선도하는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분야 지원과 교육 사업의 핵심 코어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서규태 센터장은 “앞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자 관련 지자체 및 도내 대학,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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