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기록관리 평가, 남해해경청 4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11.29 16:00

행안부 2021년 기록관리 평가 최우수 등급 ‘가’ 등급 획득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청사 전경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2021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해해경청은 2016년, 2017년에 이어 2020년, 2021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18년, 2019년은 전년도 최우수 평가에 따라 2년간 평가대상에서 제외)


‘공공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국가기록원이 실시하는 기록관리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추진 분야와 기록관리 서비스 및 업무개선 분야 등에 대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전국 공공기관 23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남해해경청은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기록관리 업무추진 분야(기록물의 이관 및 평가‧폐기, 점검 등)와 기타 선택지표(비공개기록물 재분류, 회의록 관리, 문서보존 포맷 변환, 기록관리 관련 규정 개정 등)에서 만점을 받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해해경청은 2015년 국가기록원을 통해 기록연구사 이소란(35)씨를 선발해 공공기관 기록물 관리에 관한 임무 준수 및 지도‧감독 등을 전담토록 하고 있다. 

 

남해해경청 이소란 기록연구사는 “기록관리는 정책 추진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입증하는 거울인 만큼,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록물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해해경청 기록관리담당자인 기록연구사 이소란 씨.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