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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더현대서울, 천장 붕괴 사고 발생…직원 3명 다쳐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1.11.29 14:41

'더 현대 서울' 전경/현대백화점 제공

올해 2월 오픈한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의류매장에서 천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소방당국 및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경 더현대서울 3층 한 속옷매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인력이 출동했다.

이날 사고로 직원 등 3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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