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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게임기업 인재채용관, 2021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통해 운영 성료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1.11.29 13:33

2021 대구게임기업 채용박람회 현장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가 11월 28일 경북대학교 제2체육관에서열렸다.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글로벌게임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이 점프업할 수 있도록 전국민이 즐기는 e스포츠 대회로 새롭게 단장해 총 상금 1,000만원을 걸고 진행됐다.

그중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대구 지역 인재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대구글로벌게임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2021 대구게임기업 채용박람회'를 함께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내 게임 기업의 채용 연계를 통해 지역 게임 분야 인력 수급을 활성화하고 관련 분야 구직자에게 효율적인 채용 기회와 취업에 필요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21'의 부대 행사로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으로도 병행됐으며, 구인 기업과 구직 희망자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류접수와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게임콘텐츠 분야 구인기업 10개사의 채용과 함께 면접, 상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첨삭, 취업 컨설팅, 멘토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코로나19로 구인‧취업 활동이 어려운 기업과 청년들에게 본 박람회를 통해 채용뿐 아니라 게임 관련 일자리에 대한 이해와 기업 홍보의 기회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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