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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작품 공유의 장… 창원대, '제21회 정보통신기술대전' 개최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11.26 16:01 / 수정 2021.11.26 16:03

이호영 총장 "미래 지향적 학생의 산실임을 스스로 입증하는 결실이 될 것"

/창원대학교 동백관 조현욱아트홀에서 ‘정보통신공학과 제21회 정보통신기술대전’이 열리고 있다.

창원대학교는 동백관 조현욱아트홀에서 '제21회 정보통신기술대전’을 2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공학과 졸업예정 학생들이 학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졸업작품을 전시하고 후배들과 함께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남SW융합전문인력양성사업단에서 진행하는 과제를 전시하고 소개함으로써 정보통신 분야 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펼쳐졌다.


개막식은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과 어윤 공과대학장(경남SW융합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28개 학생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어윤 공과대학장은 “훌륭한 작품을 선보인 학생들과 제자들을 사랑으로 지도해주신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님들께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정보통신기술대전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정보통신공학과는 1998년 학과 설립 이래 지금까지 첨단분야를 선도하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은 자기 주도적 탐구 의욕을 가진 도전적, 창의적, 미래 지향적 학생의 산실임을 스스로 입증하는 결실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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