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대구글로벌게임센터가 진행하는 ‘모바일 게임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호평 일색

박금지 기자 ㅣ kj5767@chosun.com
등록 2021.11.23 17:00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진행하는 '2021 대구 모바일 게임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가 중소 개발사들을 위한 알찬 내용으로 화제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대구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콘텐츠 업계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글로벌게임센터의 '게임 콘텐츠 글로벌 확산 지원' 용역의 일환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전문가들이 참석해 해외 진출 성공 사례 및 마케팅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2일에 진행된 첫번째 세미나는 디지털퍼스트의 송승환 팀장이 '구글애즈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캠페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구글 애즈(Google Ads) 플랫폼을 활용한 앱 캠페인(AC)에 대한 설명, 활용 노하우, 운영 시 중요 포인트 등 캠페인을 직접 운영해 본 경험을 토대로 한 상세한 설명으로 세미나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세미나 둘째 날은 네시삼십삼분(4:33) 정기홍 본부장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방법론'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기존 모바일 게임들의 글로벌 진출 사례와 네시삼십삼분이 투자 받은 사례 등을 접목시켜 설명하는 등 배정된 두 시간을 가득 채워 진행됐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소규모 게임사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내용들을 무료 강의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중소 개발사들을 위한 좋은 강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남은 두 세션에서는 글로벌 마케팅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