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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실련 , 'ESG 경영과 사회적책임' 주제로 지역정책 포럼 개최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11.22 15:39 / 수정 2021.11.22 19:26

ESG 경영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
지역의 부족한 ESG 경영의 개념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경제부산네트워크가 공동으로 ESG 경영과 사회적책임을 주제로 토론회를 22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ESG경영의 개념을 부산지역에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회적가치를 강조하는 ESG는 사회적경제와 함께 사회혁신에 도움을 주는 개념으로 공동선과 경제적 수익을 추구하는 사회적가치 경영을 말한다.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사회적경제전문위원장인 김재구 위원장은 “ESG 등장과 사회적경제의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해 동아대학교 진로개발센터 오지영 센터장은 “ESG경영 실천”을 주제로 함께 해결하는 사회문제를 내용으로 발제한다. 발제를 통해 ESG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고민할 예정이다. 


토론은 'ESG 경영과 사회적책임'을 주제로 부산경실련 조용언 집행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한국자산관리공사 ESG경영팀의 김준형 팀장과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의 신경철 본부장, 기술보증기금벤처혁신사업부 정대영 부장, 사회적가치연구원 측정연구팀 정아름 팀장, BNK경제연구원 정영두 원장이 지정토론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고자 방청에 참여한 분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플로어 토론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므로 평소 ESG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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