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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세 전용공간 '트윈웨이브' 밤에도 놀러와"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11.17 22:07

수원 슬기샘도서관 트윈전용공간 야간운영 실시

수원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트윈웨이브' 모습./수원문화재단 제공

경기 수원문화재단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이달부터 12~16세 전용공간 '트윈웨이브'의 야간 운영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픈 이후 4달 동안 700여명의 어린이·청소년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전용공간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보여, 이 공간을 좀 더 여유 있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 연장 운영을 진행한다.


트윈웨이브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창작한 작업물과 다양한 주제의 자료들이 있는 '전시공간' ▲신나게 놀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게임 및 놀이공간' ▲자유롭게 표현해 볼 수 있는 '창작공간' ▲편하게 이야기 나누며 쉴 수 있는 '테라스공간' 등 다양한 경험존으로 구성돼 있다. 또 서가에는 어린이·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한 판타지, 추리소설과 같은 장르문학과 만화, 웹툰으로 채워져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됨에 따라 일상회복 1단계에 맞춰 동시 수용인원 25명 정원으로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에 끼인 세대인 12~16세의 트윈 세대들이 트윈웨이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간을 이용하고 기억에 남는 좋은 경험을 채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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