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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바이오 C3샴푸·토닉, 탈모 방지·탈모 예방 효능 인정받아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1.11.16 12:03

국내에서 개발된 탈모샴푸 카론바이오의 C3샴푸와 헤어토닉의 주 성분인 '카론솔루션(Caron Solution)'이 모낭·모발의 성장관련 인자의 증식 및 혈관신생 측분비인자의 분비를 자극해서 탈모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 바이오 벤처기업인 카론바이오(대표 조진형)는 성균관대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발표했다.


카론바이오와 산학협력계약을 체결하고 카론솔루션의 탈모 치유 효능을 연구해온 성균관대 방석호 연구팀은 지난 8월 '카론솔루션이 모발의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 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인체의 모낭피부 유두세포의 성장을 유도한다'는 내용의 첫번째 연구논문을 국제 약학지 '파머스틱스(Pharmaceutics)'에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두번째 논문은 사람의 표피에서 발견되는 진피 섬유아세포(HDF) 및 기타 세포유형에 대한 카론솔루션의 효과에 초점을 맞춰 연구가 진행됐다. 모발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세포 증식 및 혈관신생과 관련된 주변 분비인자를 분비하는 진피 섬유아세포(HDF)에 카론솔루션 용액을 사용한 결과 진피 섬유아세포에서 증식성 및 항-세포자멸성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했으며, 인간 제대 정맥 내피세포(HUVEC)의 세관 구조형성 및 이동능력이 개선되었고, 모낭진피 유두세포(HFDFC)에서 모발 성장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이 증가했으며, 모낭진피 유두세포(HFDFC)의 증식과 이들 세포로부터 혈관신생 측분비인자의 분비 촉진 등이 확인되었다.


연구팀은 "실험에 따라 진피 섬유아세포에서 모낭·모발의 성장관련 인자의 증식 및 혈관신생 측분비인자의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에 탈모 예방 치료제로 가능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카론바이오 C3 샴푸·토닉의 효과는 국내외에서 입증 받았다. '탈모방지, 발모 효능'과 '항산화, 항염 효능'은 각기 미국 FDA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승인, '바이오톡스텍'과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세포시험을 통해서도 이미 검증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완제품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탈모 감소율 54%, 성장기 모발 9% 증가, 휴지기 모발 10% 감소, 1㎠당 모발밀도 평균 증가율 23.16% 및 성모 22개 증가, 모발 굵기 평균 증가율 10% 등의 탈모증 치료 효과도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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