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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2 지방교부세 1398억 원 슈퍼 예산 확보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11.15 18:03

238억 원 증액,역대 최대 규모
지역 현안·역점사업 추진에 탄력

/기장군청

기장군은 2022년도 지방교부세로 역대 최대 규모인 1398억 원(보통교부세 1160억 원, 부동산교부세 23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은 산적한 민생현안사업들이 너무나 많아 행정안전부의 지방교부세를 증액 지원해 줄 것을 지난 5월 26일 적극 요청한 바 있다.


기장군은 이러한 적극적인 요청으로 인해 내년도에 올해 당초예산 기준 1160억 원(보통교부세 1000억 원, 부동산교부세 160억 원)보다 238억 원 증가한 1398억 원 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및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지방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간 불균등한 재정력의 격차를 국가가 조정하기 위해 마련한 세제로 국고보조금과는 달리 용도에 제한 없이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주재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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