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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기술개발 신규과제' 협약 체결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11.12 16:43 / 수정 2021.11.12 17:10

기술개발 사업 공모… 10건 선정
공동연구 참여 학생들 위한 기업 취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원대학교 경상남도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2021 기술개발 신규과제‘ 협약식.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의 중심대학인 창원대학교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이 '울산·경남형 제조혁신 기업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과제를 공모하고, 최종 신규과제 10건을 선정해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대학, 연구소 및 기업이 경남지역 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해 추진하는 기술개발 사업이다. 


울산·경남 내 대학, 연구기관 및 기업들의 협업으로 수행되는 이 과제는 과제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연차 평가에 따라 우수한 연구성과를 낸 과제는 2차년도에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개발과제에는 각 대학의 학생들이 학생연구원으로 참여해 학생들이 공동연구 기업에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선 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가진 인적, 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며,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역략강화 및 사업화 촉진 등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종규 창원대 산업응용 공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에게는 실무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산업의 스마트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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