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안성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11.12 11:47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이 지난 11일 안성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는 지난 11일 안성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문화 질서 확립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안성초등학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협력단체가 참여했다.


지난달 21일자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다. 이에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그에 맞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교통안전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의 교통안전 수칙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전면 주·정차 금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졌음에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10월21일자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제대로 정착돼 어린이와 학부모를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