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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온라인보험 ‘현대해상 다이렉트’

박수민 기자 ㅣ adio2848@chosun.com
등록 2021.11.12 17:16

최근 가입 절차가 간단하고 비대면 서비스가 가능한 온라인 보험 상품 가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모바일로 진행되는 보험 가입은 고객의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와 번거로움을 줄이고, 비대면 상황에서도 장년 고객들이 손쉽게 절차를 따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 이성재)은 올 한 해 '현대해상 다이렉트' 앱을 통해 자동차 마일리지 환급금 예측 서비스, 현대/기아 커넥티드 차량 자동 조회 할인, 개인정보 입력 없는 장기보험 간편 계산, 무사고 캠페인 등을 활용한 앱 이벤트, 웹 기반의 '보이는 ARS'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대해상은 마일리지 예상환급금 확인 방식에 슬라이더 UI를 활용한 시각화 서비스를 도입했다. 연간 자동차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의 일부를 보험기간 종료 시 환급해주는 마일리지 특약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실제 부담하는 보험료를 체감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 커넥티드카 차량에 대해서는 제조사 전산 조회 서비스를 오픈했다. 자동차보험 가입 시 커넥티드카 대상 여부를 자동으로 조회하여 가입확인서를 별도로 등록하지 않아도 되며, 안전운전할인 특약 및 마일리지 특약에 필요한 정보도 일괄 조회하여 커넥티드카 관련 할인 특약 가입 편의성을 개선했다.


장기보험 간편산출은 빠른 보험료 확인 니즈가 있는 고객에게 신속한 보험료 확인 및 보장내용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 고객의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 없이 산출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으로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세스로 구현됐다.


현대해상은 가입 프로세스 개선뿐만 아니라 앱 방문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고자 고객 친화적 이벤트를 기획했다. 가족이나 친구 추천 이벤트 이외에도 할인 특약 퀴즈 이벤트 및 자동차보험 최초가입자의 안전운전을 기원하며 동기 부여하는 '100일 무사고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그 외에 다이렉트 고객센터 '보이는 ARS'를 오픈, 시각적인 웹 기반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의 통화 시간 단축은 물론 정확하고 빠르게 필요한 서비스에 접근이 가능하며, 문자로 문의하기 및 셀프 종결형 서비스를 신규로 제공하고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현대해상 다이렉트'의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 및 플랫폼 개선을 지속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업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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