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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50조가 포퓰리즘?, 자영업자 살리기에 집중하자는 뜻"[사이다 정치쇼]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11.09 18:4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8일 50조원을 투입해 정부의 영업 제한으로 인한 자영업자 피해를 보상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여권을 중심으로 포퓰리즘 정책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윤희석 윤석열 캠프 공보특보는 9일 디지틀조선TV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하는 '사이다 정치쇼'에 나와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25조원 보다 50조를 투입해 코로나 관련 대책에 쓰겠다고 이야기한 것은 그만큼 윤 후보가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받은 국민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특보는 "윤 후보의 정책은 보편지급이 아닌 500만 자영업자들을 살리기 위해 선별적으로 재정을 집중하자는 것이기 때문에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비판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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