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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3분기 영업익 1053억…전년비 13.8% 증가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11.08 13:45

락다운 완화 따른 미국·인도·베트남 등 주요 거점 물동량 상승

CJ대한통운은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0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6% 증가한 2조8465억원, 순이익은 16.8% 감소한 39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글로벌 경제 활성화와 코로나 락다운 완화에 따른 미국·인도·베트남 등 주요 거점에 물동량 상승, 완성차 중심 항만 물동량 증가, 이커머스 수주 확대와 취급 물량 증가, 택배 기업고객 계약단가 현실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CJ대한통운은 신기술 도입 기반 현장 자동화, 인공지능·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운영 최적화, 디지털 전환(DT) 가속화 등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 기술 확보를 통한 디지털 물류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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