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카카오커머스, 서울산업진흥원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1.11.05 16:44
카카오커머스가 서울산업진흥원(SBA)와 손잡고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상품 발굴에 나선다.

카카오커머스는 지난 1일 서울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 등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카카오커머스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진행하고 있는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발굴 지원에 나선다.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이란 서울산업진흥원이 심사를 통해 선정한 중소기업 우수 상품으로, 서울산업진흥원은 선정 제품의 국내/해외 판로 개척 등의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커머스의 경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에 선정된 판매자들을 위한 마케팅/홍보 지원과 더불어 판매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운영, 청년 판매자들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산업진흥원은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내 입점 중소기업 상품을 대상으로 ‘톡스토어X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을 별도 모집한다.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상품 을 모아 기획전을 운영하는 등 판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카카오커머스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톡딜X서울어워드’ 모집은 오는 11월 17일(수)까지 SBA 서울유통센터 홈페이지 내 사업신청-사업공고/신청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되는 ‘톡딜X서울어워드’ 기획전 참여 혜택을 부여한다.

카카오커머스와 서울산업진흥원은 해당 기획전 외에도 쇼핑하기 내 대표 상품들과 서울어워드 선정 상품들의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를 목표로 서울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상생 활동을 진행한다”며, “톡스토어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