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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쉐이크쉑 19호점 신림점 개점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11.05 10:16

매장 곳곳에 식물을 배치해 도심 속 정원 연상

쉐이크쉑 19호점 신림점 모습/SPC그룹 제공

SPC그룹이 쉐이크쉑 19호점 '신림점'을 개점한다고 5일 밝혔다. 쉐이크쉑 신림점은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타임 스트림' 1층에 97㎡, 104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쉐이크쉑 신림점은 지역명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숲' 콘셉트로 매장 내외부 곳곳에 식물을 배치해 도심 속 정원을 연상케 하는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그라피티 아티스트 '비누(biNoo)'와 협업해 '컬러풀 바이브 (Colourful Vibe)'라는 주제로 다양한 색상을 활용해 밝고 활기찬 쉐이크쉑의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쉐이크쉑 신림점은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신림이라는 지역명에 영감을 받아 초콜릿과 말차로 숲을 형상화한 디저트 '숲퍼 신림'을 한정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신림점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신림점 첫 방문 고객에게는 쉑블록, 에코백, 쉑 양말, 쉑 노트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제공한다. 또 쉐이크쉑 칼라풀 에코백을 7일까지 매일 선착순 50명의 고객에게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신림동은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모여드는 상권으로 쉐이크쉑의 활기찬 분위기가 잘 어우러지는 곳"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쉐이크쉑의 맛과 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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