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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운영종료

김장중 기자 ㅣ kjj@chosun.com
등록 2021.11.02 14:45

지역 위탁의료기관 접종 전환

경기 오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운영을 종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는 지역 위탁의료기관 접종체제로 전환해 추가 접종(부스터샷) 등을 이어가게 된다.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23만 403명의 오산시 전체 인구 가운데 16만 6833명이 2차까지 접종을 완료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1차 백신 접종은 79% 18만 3693명으로 확인됐다.


예방접종센터에는 의료진과 행정인력, 자원봉사자 등 51명의 인력이 투입돼, 경찰서와 군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조로 백신 접종 및 관리에 만전을 꾀해왔다.


김능식 부시장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을 비롯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협조해주신 의료기관과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등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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