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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본관 신축공사 수주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11.01 10:58 / 수정 2021.11.01 11:01

충남 서신시 대죽리 일원 1만5291㎡···공사금액 310억원으로 내년 말 준공 예정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본관 조감도./요진건설산업 제공

요진건설산업은 1일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본관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공장단지 내 본관(업무시설)을 짓는 공사로 연면적은 1만5291㎡다. 공사 금액은 310억원(부가세 포함)이며, 2022년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발주처는 현대오일뱅크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올해 들어 호텔, 업무복합시설, 물류센터, 역세권 청년주택,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수주로 사업영역을 대폭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45년 건설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수주 목표달성을 향해 달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요진건설산업은 1976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주거 브랜드 '와이시티(Y CITY)'와 '와이하우스(Y HAUS)', 고급 타운하우스 '빌라드와이(Villa de Y)', 경기도 일산 요진와이시티 내에 자리한 쇼핑몰 '벨라시타' 등을 건축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용산구에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을 성공적으로 리모델링 오픈해 현재 성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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