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

경기 안성시는 지역의 실내 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PC방 사업자에게 개소당 100만∼200만원씩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금에는 실외 풋살장과 축구장, 야구장도 포함된다.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 FAX로 신청을 하거나, 15일부터 26일까지 직접 안성맞춤아트홀 주민 편의동 3층 6강의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안성형 문화체육관광분야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자영업자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