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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롯데온세상 첫 날 일 최대 매출 달성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10.20 14:24

셀러 매출 및 백화점 상품 매출 전년비 3배 증가

'롯데온세상' 이미지/롯데쇼핑 제공

롯데쇼핑은 20일 할인행사 '롯데온세상' 첫날인 18일 매출이 전년 대비 163.1% 증가해 역대 최대였다고 밝혔다. 


오픈마켓 판매자가 파는 상품과 백화점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 역대 최대였다. 롯데온을 방문한 고객과 구매고객 수도 전년 대비 각각 104.7%, 124.9% 증가했다.


지난 주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방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겨울용 점포 매출이 전년 대비 6배 늘었다. 피부 보습 효과가 있는 설화수, 에스티로더 주요 제품이 반나절 만에 매진됐다.


롯데온세상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22일 노스페이스 키즈, 23일 톰보이, 올젠 등 남성 및 여성, 유아동의 겨울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22~24일에는 LF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롯데온 김은수 마케팅팀장은 "롯데온세상 첫날 많은 고객이 찾아주신 덕분에 일매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며 "남은 기간 좋은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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