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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1 케이블TV 방송대상' 우수 지자체 부문 특별상 수상

윤요섭 기자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10.15 15:40

차 생산 농가들 삶 홍보 성과…하동녹차 우수성 알려

/하동군

경남 하동군은 차 생산 농가들의 삶을 시리즈로 특별기획 제작해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하동군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 2021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SO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케이블TV 방송대상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우수프로그램 제작 편성에 기여한 종합유선방송국(SO), 프로그램공급자(PP), 지역방송 등 케이블TV 업계 유공 단체와 기관, 개인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SO 특별상은 케이블TV사와 협력해 지역발전 및 지역성 제고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하동군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우수 지자체 부문 특별상에 선정돼 수상했다.


하동군은 다원과 다실 등의 홍보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하동녹차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지난해 4월 서경방송(SCS)과 함께 ‘인생, 녹차’를 특별 기획했다.


차별화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와 지역채널에 편성해 송출하는 등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유치에 기여했고,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홍보함에 따라 그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윤상기 군수는 “특별상이라는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에서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가 개최됨에 따라 차 시배지의 역사를 가진 하동에서 꼭 만나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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